주말에 자격증 시험 준비로 도서관에 갔다. 주말이라  다들 놀러가지 않았을까?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갑자기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내가 잠을 자거나 놀고 있을 시간에 이 사람들은 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수면 시간을 줄이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일단 1~2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줄였는데 며칠 연습하다 보니까 습관이 되어서 알람이 울릴 때쯤 저절로 눈이 떠진다.
집보다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더 집중해서 하는 편인데 수면 시간처럼 도서관 가는 횟수도 습관처럼 늘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