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 효과적인 암기전략, 기술, 습관

 예전에 우리 부모들은 기계적으로 오랫동안  과목을 집중하여 공부하면 만족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얼마나 집중력이 좋은가?’
하지만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고 인지•학습심리학자는 말합니다.

Q 효과적인 학습방법, 전략은 있을까?

1. 시험효과:
같은 과목을 공부하여 한 번 테스트를 하는 것 보다 여러 번 시험을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분산효과:
같은 과목을 연속으로 학습하는 것보다 며칠 간격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신경회로에 긴장을 주어 학습에 효과가 있습니다.

3. 교차학습효과:
하루종일 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 다른 과목을 교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합니다.


⑥ 동기에 따라서도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학습동기), 이기고 싶은 마음(경쟁동기)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학습속도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학습속도가 늦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아이의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동기를 파악해 보아야 합니다.

★ 동기란?
하고 싶은 마음을 말합니다.

 학습동기: 공부하고 싶은 마음, 지적 호기심
 경쟁동기: 이겨서 과시하거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
 회피동기: 자신의 부정적인 결과를 타인에게 노출하지 않고 피하고자 하는 동기
 성취동기: 자신이 목표로 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이루고 싶은 동기


우리 아이는 어떠한 동기가 높은가요?

동기와 학습, 정신건강의 영향은 매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를 잘 관리한다면 효과적이고 건강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Q1
 내 아이는 공부는 싫어하는데 이기고 싶은 마음이 많으며,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평가에 민감하고 자주 배아픈 것을 호소하고 이로 인해 지각을 하거나 학교수업시간에 집중하는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A1
이 친구는 학습동기는 낮고, 경쟁동기, 회피, 성취동기, 신경증이 모두 높습니다.

- 공부를 좋아하지 않고 호기심이 없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이기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욕심으로만 학습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고 현재 학습에 집중할 수 없다면 이 아이의 마음은 미래로 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학습 중에 있지 않고 학습 후 결과에 있기 때문에 불안하고 긴장되며, 욕구불만이 지속될 것입니다.

- 이러한 불만족은 해결되지 않은 마음으로 얹힌 것처럼 욕구가 체하여 여러 신체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두통, 배탈, 복통, 구토, 근육통 심지어 쇼크나 마비 등
이러한 증상이 얼핏 꾀병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병원에서 심인성이다, 과민성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며, 오래 전(프로이트 때 이미 히스테리로 불리어졌습니다.)부터 우리는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