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증상이 얼핏 꾀병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병원에서 심인성이다, 과민성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며, 오래 전(프로이트 때 이미 히스테리로 불리어졌습니다.)부터 우리는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억압이 오래 진행되거나 심할 경우에는 암처럼 큰 병으로도 진행될 수 있으므로 신체증상과 욕구억압에 대해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학습상담에서 언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Tip: 김연아 선수가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넘어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능력, 연습 강도도 있겠지만
김연아 선수는 이겨야 한다는 긴장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자신을 압도하면 경기에 몰입할 수 없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경기를 하는 동안 스스로 알아차렸고 스포츠 심리 상담을 통하여 자신이 현재 경기내용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 메달이나 성적은 자신을 덜 힘들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학습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습결과에 급급하면 내 몸과 마음이 긴장합니다.
현재에 집중할 수 없고
아직 알 수 없는 결과를 불안해 하면서 자신을 미리 책망하고 자신을 비난하여 자신을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현재 자신을 바라보고 즐기는 사람입니다.

★학습을 하고 있는 현재 과정 현재 자신에게 충분히 집중한다면

학습을 통한
 ①만족감도 느끼면서
 ②학습을 하고 싶은 마음(동기)도 향상되고 이로 인해 향상된 학습결과로 인해
 ③학습흥미도 커지고 자신에 대한 ④유능감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학습결과에 연연해 하면서
예전에 나는 공부 잘 했지 그리워할 것인가?
공부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지? 불안해 할 것인가?

현재 학습에 집중할 것인가?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