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
우리 아이는 특별한 과목만 좋아해요. 시험이 다가와도 시험에 대비하여 문제를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해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이래도 될까요?

A2.
이 아이는 학습동기가 높지만 시험전략을 잘 운영하지 않아 시험에서 좋은 점수는 효율적으로 성과를 얻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학습축적이 높고 학습적인 진로로 나아갈 때에는 좋은 학습성향이나 태도를 갖출 수 있어, 스스로 학습에 대한 낮은 학습스트레스로 장기적으로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전략을 세운다면 시험결과도 더 좋을 수 있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기대에도 부응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기록하기:
평상 시 자신의 학습패턴을 기록하고

★ 평가하기:
아마도 많은 시간에 좋아하는 학습만 학습하고 좋아하는 교과과목에 문제집이나 참고서가 집중해 있을 것입니다.

★ 재정비하기:
준비가 부족한 과목을 체크하고 준비하고 지나치게 집중해 있는 과목을 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시험전략 세우기:
시험기간에 급한 학습과 평상시에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합니다. 이는 앞에 나왔던 집중시간을 염두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략을 세워도 학습을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을 칭찬하여 그 아이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급한 부모의 태도는 현재 좋아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도 부정적으로 바뀌게 될 수 있으니까요!!
성급하거나 과한 욕심은 금물입니다.
 
급하다고 마음만 앞서 간다면 아이와 부모의 관계만 그르치게 됩니다.
학습도 관계를 헤치치 않게 관리하고 조정해야 합니다.
멀리 보고 함께 하는 학습
서로의 관계도 좋아지는 학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