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선행학습 또는 우수한 이해력이나 지능

학습결손만 학습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행학습이나 뛰어난 지적 능력도 학습에 지루함을 주고 학습에 집중하는데 방해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적지 않은 학생이 수업시간에 “산만하다, 집중력이 부족하다, 수업태도가 좋지 못하다”라는 교사나 학원 선생님의 부정적인 평가를 통해 상담을 의뢰받습니다.

심리검사결과 그중 흔히 말하는 ADHD 증후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해당하는 학생은 적고, 반대로 지적 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지적 평가 중 영재에 해당하는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이해 능력이 우수하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일수록 빨리 습득하는 반면 지도함도 빨리 느낍니다.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은 당연히 졸거나 딴 짓을 하여 교사의 눈 밖에 나고 종종 갈등으로 진전됩니다. 이러한 학생은 말대답 또한 잘 하고 위축되지 않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이 힘겨루기를 한다고 생각하여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수업태도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을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학원을 바꾸시겠습니까?
아이는 크면서 변한다니 마냥 기다리시겠습니까?
아이의 참을성을 나무라면서 변화를 기대하시겠습니까?
결과에도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미래학습상담센터에서 그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