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가 살아왔던 모습으로 가면을 만들라고 했을때.. 딱 이모습같아서 했는데 ㅠㅠ
생각해 보니까 아닌거 같기도하고..
약간 다중적인 면이 있는 것같아요. 맨 처음 의도한바는 속으로는 싫지만 불화가 싫어서 어쩔수 없이 동의하고
나보다는 남한테 의지를 하면서 살아왔던거 같았어요. 그런데 또 친한친구나 가족을 생각해보면
있는그대로 다 드러내기도하고.. 여튼 머리쪽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색상은 겉으론 생각없이 웃고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남이 무슨말 하면 끙끙 앓고 소심한 성격을 표현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나중에
스멀 스멀 생각나는.. 여튼 한 가지 가면으로 나타내기에는 부족한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명상하고 가면그리기를 통해서 여태까지 고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시올렸어요.. 아랫글 지워주세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