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명상을 한 후에 타인에 대하는 나의 가면 그리기를 하라고 하셨을 때,
 내가 명상을 한 동안 어렸을 때 나의 대인 관계가 생각났습니다.
 
 요새 부쩍 이성관계에서 타인에게 기대하는 것도 많고 집착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이유가 어렸을 동안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충분하지 않아, 그 애정이 친구에게로 옮겨갔는데,
 친구에게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서 이 애정이 모두 어쨌든 끝까지 내편이 되줄 수 있는
 남자친구에게 옮겨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타인에게 잘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림에서 보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입이 여러가지 색으로 칠해져있는데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웃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눈은 파란색으로 칠했는데 제가 잘 울어서 이렇게 칠했고,
 또 눈은 분홍색 안경을 씌웠는데, 타인에 대해 내가 우는 것이 있더라도 이를 감추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보는양 밝은 생각을 하는양 안경으로 가린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하늘 색 빛을 썼는데, 이는 파란색은 밝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가도
 눈물을 나타내는 것 같아서 항상 밝아 보여야 한다는 모습과 그래도 가면으로 감추었지만 사람들 앞에서도
 많이 눈물을 내보이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심리학과 62118 박은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