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교재에서 예시를 보니 애견을 방에 못 들어오게 하는 방법 즉, 신문지를 말아서 만든 몽둥이로 방바닥을 큰 소리가 나도록 때리게 되면 동물은 겁을 먹고 그 방에 들어가지 않게 된다.
출처:심리학개론 교재
여기에서 CS , CR 은 찾았는데 새로운 자극을 못찾았어요.
고차적 조건화의 예좀 제시 해 주세요.
임인성
10-10-19 11:44
아 그리고 차이식역에 따라 절대 식역이 변하는 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1924년도의 소주도수와 2006.8의 소주 도수를 비교하면 소주의 도수가 현저히 낮아졌는데
이때, 차이식역에 의해서 전년대비 소주 도수를 낮췄는데
1924년도의 소주도수의 절대식역이 35도 2006.8의 소주도수의 절대식역이 19.8도로 절대식역이 변한 것 같은데 제가 절대식역에 대해서 잘못 이해했나요?
임인성
10-10-19 18:28
공부하다가 이해는 고차적조건화에 대해서 언뜻 하게 됬는데....
종소리(중립자극)-먹이(무조건자극)-타액(무조건 반응)
종소리(조건자극)- -타액(조건반응) 이렇게 고전적 조건화가 설명 되어있는데
여기에서 개에게 종소리의 음계를 '파'의 음계로만 들려주고 먹이를 줬더니
다음에는 '파' 음계의 종소리에만 타액분비 했다면 특정한 자극에만 반응 하였으니 변별....
만약 여기에서 '파'의 음계에서 개에게 먹이를 줘서 타액을 분비해서 나중에는 '파'종소리만 들어도 분비 했고
다시 이어서 '파'음계와 '라'음계에서만 먹이를 줘서 타액을 분비하게 한 후 계속해서 반복해서
나중에는 이 두 음계만 들어도 타액을 분비해게 되면 이차적(고차적)조건화 인가요????
'이런 학습이 가능한 개' 라는 것을 전제하구요....
또 절차기억과 서술기억의 예시도 제시해 주세요.
책에 있는 예시가 이해가 안가서...
정의석 강사님 긴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대학교에서 심리학개론 강의를 듣고있는 10학번 학생입니다.
정의석
10-10-19 22:22
바닥을 때려 애견을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적절한 예가 아닐 수 있는데요. 개는 <소리-매-공포>의 과정을 통해 학습을 하게 됩니다. 고차적 조건화는 파워포인트 자료에 있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절대식역에 대한 부분은 잘못 이해했네요. 절대식역이란 특정한 자극이 있다고 지각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강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소주의 경우 물에 알코올 성분을 0.5%로 첨가했더니 사람들이 물이 아닌 알코올이 첨가되었다는 것을 알면 0.5%가 절대식역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와 '라' 두 음에만 반응하였다면 그것도 변별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도', '미' 등에는 반응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도'나 '미' 등의 음에서는 음식을 주지 않아야 변별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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